1629년, 영국 국왕 찰스 1세는 청교도 박해 정책을 펼쳤습니다.

청교도라는 이유만으로 제약을 받거나 감옥에 가야 했습니다.

더이상 영국은 종교개혁의 뿌리를 두고 기독교 신앙을 이어가기 버거운 곳이었습니다.

그때, 존 윈스럽이 꿈을 꾸었습니다.

바다 건너 미국으로 건너가, 기독교 신앙, 기독교 교육을 마음껏 펼칠 새로운 영국,

뉴 잉글랜드를 건설하는 꿈이었지요.

1년 동안 많은 사람들을 찾아, 원대한 꿈을 전했습니다.

이듬 해.

1,000여 명의 사람들이 17척의 배에 올라 뉴 잉글랜드 개척을 위해 바다를 건넙니다.

존 윈스럽은 아라벨라 호 선상에서 설교합니다.

우리가 건너갈 땅에서, 언덕 위의 도시(City on a Hill)를 건립합시다.

하나님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르치는 아름다운 도시를 세웁시다. 우리가 언덕 위의 도시를 세운다면, 종교개혁의 가치를 잃어버린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게 비춰질 것입니다.

언덕 위의 도시란 사실, 예수님의 꿈이었습니다.

<aside> 📖

마태복음 5장 14절(우리말)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. 산 위에 세워진 도시는 숨겨질 수 없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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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 건너 간 존 윈스럽과 동역자들은 산 위의 동네(마을), 언덕 위의 도시를 세웠습니다.

그들은 교회를 지었습니다.

이어, 학교를 지었습니다.

또, 집을 지었습니다.